[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DN은 1일과 2일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지초등학교에서 SW코딩 교육기부활동을 펼쳤다. 
한전KDN과 조선대학교,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완도지역 SW코딩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SW코딩교육에는 신지초등학교, 신지동초등학교, 군외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드론 체험 및 역사관, 교육용 로봇인 ‘지무로봇’, 코딩이 가능한 드론인 ‘코드론’, 코딩로봇인 ‘오조봇’ 등 7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SW코딩의 이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한전KDN의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강사가 맡았다. 


신지초등학교 황은미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SW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며 “특히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한 경험을 줬다”고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인재육성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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