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산업은행이 5억 유로의 그린본드(Green Bond) 발행에 성공했다.
산은은 2일 유로화 시장 채권투자자를 대상으로 5년 만기, 5억 유로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본드는 0.019% 금리로 발행됐다.

발행대금은 태양광과 풍력발전, 오수처리시설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과 친환경 PF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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