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일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신나는 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20호점’을 개관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지역 아동·청소년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시키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이번 인천 신나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지금까지 부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총 20곳에 캠코브러리를 개관했다. 


캠코는 단순히 도서관 설치가 그치지 않고 아동·청소년의 체계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도서를 기능하고 독서지도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이 독서를 통해 삶의 지식을 얻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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