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5일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활동을 전년 대비 60% 이상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희망의 집 고치기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프라 개선공사 외에도 복지시설 방문 봉사, 무료 급식,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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