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부산은 부산~마카오 노선 취항 7주년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홍콩·마카오 1+1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 가격은 2인 편도 총액운임 기준 △부산~홍콩 14만 9000원 △부산~마카오 14만9000원이다.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홍콩·마카오 노선 예약자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7월 한 달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5성급 ‘갤럭시 마카오 호텔’ 2박 숙박권과 야외수영장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또 올 연말까지 갤럭시 마카오 호텔에 에어부산 탑승권을 제시한 탑승객에 10만 원 상당의 갤럭시 마카오 쇼핑 바우처, 엔터테인먼트 바우처,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 여름 홍콩·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은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