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와 25일 철도연 중강당에서 철도 중소·중견기업 애로기술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사전 상담을 신청한 철도 분야 64개 기업과 철도연의 분야별 전문가가 1대1로 만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중소·중견기업의 제품개발에 필요한 설계·제작·공법 분야 27건, 현장적용 및 검증 분야 2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최신기술정보 8건, 철도연 보유기술의 사업화 및 기술이전 6건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철도연은 상담회 결과를 중소기업지원 연구과제로 연계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철도연 나희승 원장은 “철도연의 기술 노하우, 전문인력, 기술정보, 연구장비 등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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