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0년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응모 접수한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된 것이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우수 건설기술인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포상 응모 대상은 기술 개발, 품질 향상, 견실 시공, 건설기술인 복리 증진 및 권익 옹호 등 건설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이다. 


훈장의 경우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의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이미 정부포상을 수상한 건설기술인은 △훈장 7년 이상 △포장 5년 이상 △표창 3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의 새로운 공적이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소속업체(기관)의 장, 협회 정회원 5인 이상 또는 소속 기술인 회장의 추천을 받아야만 응모할 수 있다. 


포상 심사는 학계 및 업계, 관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정부포상 절차에 따라 수상여부가 결정된다.


시상내역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다.
내년 3월 25일 개최되는 ‘2020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기술인협회 홈페이지(www.koc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