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진에어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인 ‘하반기 진마켓’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 온라인 특가 기획전인 진마켓을 매년 상·하반기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 
탑승 기간, 대상 노선, 가격 등 프로모션 규모가 크다. 


특히 특가 항공권에서 무료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이 포함돼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기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진마켓은 국내선 4개 노선과 인천~후쿠오카 등 국제선 26개 노선 등 총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다만 설 연휴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진마켓 기간 동안 사전좌석지정 최대 88% 할인, 선착순 반값 할인, KB국민카드 1만 원 할인, 출발 임박 항공권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진에어는 프로모션 첫 날 접속이 몰리는 것을 고려해 2일 국내선 및 동북아, 4일 동남아 및 괌 등 나누어 좌석을 오픈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에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사전에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과 탑승 일정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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