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9 리딩 서플라이어(Leading Supplier)’ 대상 업체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리딩 서플라이어를 통해 선진 사례와 혁신 기법을 전파함으로써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자체적인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Doosan Supplier Excellence Program)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생산 운영, 품질 보증, 제조 기술 등을 지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선 올해 대상 업체로 선정된 태화물산 등 5개 협력사의 제품 품질과 납기 준수율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육성기, 사후관리, 자생력 강화, 내재화 등 총 4단계로 활동을 세분화해 리딩 서플라이어 후에도 협력사 스스로 개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생산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을 결합,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협력사는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협력사의 제품과 품질, 서비스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생 협력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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