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산사송 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를 찾는다.
LH는 양산사송 B8블록의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산사송 B8블록은 4만9917㎡ 규모로 60~85㎡ 공동주택 903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노포 IC,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 IC, 부산 지하철 1호선이 3㎞ 안에 있어 광역 교통망이 좋다.
지구 내 양산도시철도 2개 역사 신설도 계획돼 있다.


LH는 20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오는 8월 29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아 9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의 절차를 걸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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