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코레일은 28일로 1주년을 맞는 ‘철도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KTX 일반실 좌석 고객 628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무료 특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열차 출발 30분 전 스마트폰 앱 알림 메시지로 안내해준다.

 
철도의 날인 28일 운행하는 KTX 구매 고객 중 1894명을 추첨해 KTX 10% 운임할인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한다.  


또 하계 내일로 이용객 중 생일이 철도의 날과 같은 100명을 추첨, 강릉선 KTX 50% 할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조형익 여객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새롭게 지정된 철도의 날을 알리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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