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GPPC)는 17일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GPPC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인 ‘인권경영 헌장’ 준수를 결의했다.


인권경영 헌장에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인권경영 국제기준 및 규범 준수 △인종·종교·장애 등 차별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 자유 보장 △강제 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안전·보건·개인정보보호 △인권침해 구제조치 및 사전예방 노력 등 7대 분야의 내용이 포함됐다.


GPPC 문학진 사장은 “인권이 존중되는 기업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영전략에 담아 높은 수준의 인권경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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