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세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을지로3가역 인근 세운3지구에 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39~59㎡ 99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8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지하철 1·2·3·5호선이 지나는 을지로3가역이 인접하고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탄탄해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주변 대기업과 금융기관 직원만 70만 명으로 추산된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첨단 설비와 보안시설로 단지가 특화 설계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의 TV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HI-oT 시스템’과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시설을 단지에 적용한 ‘Security 시스템’을 채택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기와 태양발전 등을 도입했다.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방식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지열을 이용해 공용시설 냉·난방기를 운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도 적용해 에어샤워, 주방하부급기 시스템, 환기구 부유물 배출 장치 등을 설치한다.  


힐스테이트 세운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용산구 갈월동 5-11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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