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고양시와 함께 13일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시공사 고양사업단과 고양시 수변공원팀 소속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수변공원과 한류천 일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처리했다.


고양관광문화단지는 고양시 장항동 일대 99만4000㎡에 테마파크, 호텔 등으로 구성된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 중이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4단계 잔여구간 기반시설 설치공사 착수를 앞두고 있다.  


수변공원은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한류천과 수변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7년 말 관리주체가 변경돼 현재는 고양시에서 운영·관리 중에 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주거시설 입주일정에 따른 수변공원 방문객 증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리주체 변경이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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