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뜨람크나는 수도 프놈펜 근교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곳 중 하나다. 


사내봉사단 ‘사랑 나눔회’ 소속 단원 10여 명은 뜨람크나 지역에 있는 희망 시온국제학교를 방문했다. 
학교 내 배수로 및 하수관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학용품과 의약품 등도 후원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음식과 한국 전통놀이 등을 소개하는 등 한국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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