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이 전북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R&D 자유과제를 공모한다.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사업화 연구와 사회문제 해결연구 2개 분야를 공모하며 총 20억 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화연구는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반 공간정보 유망기술 개발이나 기술 보유기관의 사업화 촉진방안에 관한 과제다.
사회문제 해결연구는 지역사회 현안 해법에 공간정보 정책과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제다.


전북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타 지역 대학, 민간연구소, 기업 등과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신청은 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 www.lxsiri.re.kr )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현곤 공간정보연구원장은 “LX와 지역대학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협력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력을 확보와 공간정보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도 실용적인 연구과제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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