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공간정보산업 교류와 비즈니스의 장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8월 열린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전시 참가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www.smartgeoexpo.kr)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전시회와 마켓, 비즈니스 미팅, 창업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먼저 전시회에는 국내외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인프라 구축 현황, 융복합 사례 등이 날짜별로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을 테마로 전시된다.


공공기관과 지자체는 공간정보 연간 발주계획을 설명하고, 업체는 신기술을 발표하는 정보산업 마켓도 마련된다.


국제측량사연맹(FIG) 7분과 회의와 함께 해외 공무원, 다자개발은행 관계자 등과의 비즈니스 미팅과 컨설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과 취업, 이직 등과 관련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창업진흥원, 코트라 등 관계기관의 설명회도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LX 최창학 사장은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글로벌 차원의 산·학·연·관 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공간정보산업의 융복합 활성화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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