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는 RC3·RC4블록이다.
RC3블록은 면적이 1만8448㎡로 447가구를 지을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649억3696만 원이다.
RC4블록은 1만9958㎡로 483가구를 지을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696억5342만 원이다.
RC3·RC4블록 모두 건폐율 60%, 용적률 300% 이하며 최고 35층까지 지을 수 있다.
주거 대 상업비율은 9대1이다.
입찰 신청은 오는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 진행된다.
입찰할 때 주거 부분에 대한 신청예약금과 비주거(상업) 부분에 대한 입찰보증금으로 전체 입찰금액의 5%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낙찰자는 25일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계약체결은 내달 15~19일 예정이다.
대금 납부조건은 3년 분할납부방식으로 계약할 때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및 잔금 90%는 3년간 매 6개월마다 6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는 1단계 핵심지역에 위치해 지하철역에서 가깝다.
또 검단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핵심앵커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넥스트 콤플렉스’와 인접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판매사업처 판매1팀(032-260-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