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함께 4~5일 ‘신제품(NEP) 인증 취득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신제품(NEP) 인증 취득 제품은 3년간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기관 의무구매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증 취득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신기술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나 인력 및 행정역량 등의 부족으로 제품 인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 지역기업 등 24개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신제품 인증 신청자료 작성방법’과 인증취득 과정 중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험성적서 및 품질검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에코파워텍 조윤숙 대표는 “올해 신제품(NEP) 인증을 계획하고 있는데 인증 신청 및 심사 과정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교육 이후에도 인증비용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강소기업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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