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1생활권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17㎡, 연면적 1만2600㎡,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민센터, 다목적체육관, 보육시설, 도서관, 문화사랑방, 창업지원시설, 인공암벽장 등이 설치된다.


에스원건설이 공사를 맡는다.
오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건물 형태에 훈민정음의 한글자음을 적용해 디자인의 독창성과 외형미를 살렸다. 
편리한 접근성, 다양한 주민참여형 공간, 내·외부 공간의 연계, 통합된 동선체계를 건축미와 실용성을 함께 갖췄다는 평이다. 


행복청 권진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면서 공동체의식도 높여나가는 시설이 되도록 공사의 품질, 안전,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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