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18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주 4회 운항한다. 
인천에서는 월요일과 금요일의 경우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한다.  
목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1시 35분 출발한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화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3시 40분, 금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4시 25분 출발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동해 연안 최대의 항구도시다. 
시내 중심부에 유럽 양식의 건물이 즐비해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불리고 있다. 
7~8월 온도가 20도 내외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여행객이 많이 찾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시간이면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에서의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겨 보길 바란다”며 “계절에 맞춘 노선 운영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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