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대학, 연구기관 및 관련업계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금융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지역공동체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한성대 이현진 박사가 ‘삼선권 성곽마을 도시재생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광운대 박태원 교수가 ‘4.19 사거리 도시재생방안’, HUG 박성은 연구위원이 ‘마을거점시설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주진 연구위원,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연구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김경준 센터장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금융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AURI 윤주선 연구위원이 ‘민관협력 공적부동산 재생방안’을, 국회입법조사처 김예성 조사관이 ‘도시재생과 크라우드펀딩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방두완 HUG 연구위원은 ‘사회경제조직에 의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세종사이버대 조덕훈 교수, JFK임팩트금융 이종수 이사장, 오마이컴퍼니 성진경 대표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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