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현대건설은 6월 대구 달성군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다사읍 매곡리 637-6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 73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584가구, 84㎡B 90가구 총 674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62실이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지하철 2호선은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총 연장 29㎞의 노선으로 문양역과 영남대역을 오간다. 
이를 통해 대구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내년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와 다사~왜관 광역도로가 개통할 예정이서 대구 전역과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심인중·고가 다사읍으로 이전 예정이다. 
달성군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을 거주하고 지역 내 학교를 다닐 경우 대학교 진학 때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하다. 


다사읍은 인근에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을 비롯, 서대구산단, 염색산단, 출판산단 등이 있어 직주근접을 위한 최적의 입지라는 평을 듣고 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전 가구 100%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중앙에 광장을 만들어 개방감도 확보했다.  


아파트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에어샤워 및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했다.
주방의 경우 발코니를 두어 채광과 맞통풍이 가능하게 하고 주부들의 움직임을 고려해 ‘ㄷ’자 동선으로 설계했다. 
현관에는 팬트리를 만들어 수납에 신경을 썼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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