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부모를 위한 ‘한진 탐방대’ 행사를 24일 개최했다.


한진 탐방대는 분기마다 직원 자녀를 초청해 항공 물류 업계를 견학하던 행사다.
이번에는 특별히 직원 부모를 초청, 자녀의 직장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회사소개 설명을 듣고 정비격납고, 통제센터, 객실훈련원 등을 둘러본 뒤 직원들이 준비한 영상편지를 상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평소 찾기 힘들었던 자녀의 일터를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긍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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