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코레일은 내달 17일까지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 


평소 철도 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18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평가단은 1년간 전국 각 지역별로 역·열차 서비스 모니터링, 서비스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 코레일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ervice@kor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 함성훈 미래혁신실장은 “실제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평가단을 꾸리게 됐다”며 “고객 참여를 확대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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