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신항 배후단지 안전관리감독자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육은 각 입주기업이 개별적으로 법정이수교육을 이수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산업훈련협회가 맡아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와 사고예방 수칙,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전파했다.
교육에는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7개사의 안전관리감독자가 참여했다.


BPA 김재일 신항사업소장은 “사업장 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와 이용자들의 안전에 특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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