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저소득 가정의 제주도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 


캠코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 가정 등 50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캠코는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가족에게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여행까지 총 21회에 걸쳐 모두 1014가족이 참여했다. 


제주도 가족여행 첫날인 2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는 ‘희망Replay 가족여행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캠코 문창용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가족여행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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