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이 23일과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세계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공동 주최한다. 


포럼에서는 개발도상국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참여 독려와 투자환경 개선,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 및 민간기업, 국제기구 관계자, 기타 개발협력기관 대표 등 아시아 지역 40개국 200명 이상이 참석한다. 


수은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내 인프라 개발 및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정부의 거버넌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사례가 교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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