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019년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춘계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해양생태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KOEM이 수행한다. 


이번 춘계조사는 서해와 남해 서부해역, 주요 하구역, 아열대화 우려해역 등 총 47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양환경 전문 조사선박인 아라미 1·2·3호가 활용된다. 


KOEM 박승기 이사장은 “우리나라 연안의 해양생태계 현황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건강한 해양생태계의 복원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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