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토목, 건축 등 7개 분야에서 총 80명을 선발한다.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응시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전형을 확대 시행한다. 
또 지역인재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채용 우대를 확대 적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4일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발전 홈페이지(www.iwes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 및 역량중심의 우수인재 선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가 이번 채용의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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