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전북 이전 6개 기관이 강원 산불피해 지역과 전북의 관광활성화를 지원한다.
LX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6개 기관은 21일 강원 산불피해지역, 전북 등의 숙박시설 13곳과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내달 1일부터 전용 예약사이트(https://jbsc.funnbiz.co.kr)를 열고 임직원 1만7000여 명의 휴가 사용 등과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대상지역의 체험시설이나 놀이시설 입장권 구매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LX 최창학 사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의 다양성이 적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뿐 만 아니라 온 국민이 쉽게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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