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제7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환경과 에너지, 인프라, 정보통신기술 부문에 엔지니어링 신기술을 적용한 설계 아이디어다.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 엔지니어링산업계에 종사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이면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단체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14일부터 9월 7일까지다. 
공모신청서, 작품설명서, 작품구상도 등 관련 파일을 이메일(contest@ken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3팀, 은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 3팀, 동상(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상) 3팀 등 총 9팀이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2019년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엔협 관계자는 “엔지니어링 기술력 향상 비전 제시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과 미래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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