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쌍용자동차는 내달 4일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한다. 


베리 뉴 티볼리는 외관디자인의 경우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하고 향상된 주행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을 살렸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기반의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느낄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적재공간은 427ℓ(VDA 기준)로 동급 최대 수준이다.  


쌍용차는 출시 전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사전계약자에 대해서 티볼리X커버낫(Covernat)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뤄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베리 뉴 티볼리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V1(M/T) 1668만~1718만 원 △V1(A/T) 1828만~1878만 원 △V3 2040만~2090만 원 △V5 2193만~2243만 원 △V7 2355만~2405만 원, 디젤 모델의 경우 V1 2045만~2095만 원 △V3 2230만~2280만 원 △V5 2378만~2428만 원 △V7 2535만~2585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첨단기술로 오너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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