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강서지사가 20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승강기공단 서울강서지사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해있다. 
양천구와 강서구의 승강기 1만3000여 대에 대한 안전관리를 맡는다.  


승강기공단 서울강서지사는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오피스로 구축됐다.
직원 상호간에 자유롭게 교류·소통할 수 있도록 개인 지정좌석을 없애고 회의실을 오픈 오피스 구조로 배치했다. 


직원에게 첨단 스마트기기를 지급,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 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업무처리와 직근·직퇴가 가능하도록 했다. 


승강기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스마트 사무환경을 도입한 서울강서지사가 개소하게 돼 직원들에게는 사무환경 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는 승강기 안전성 향상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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