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당 면적은 2만8390~5만239㎡, 공급예정가격은 460억~739억 원 수준이다. 
용적률은 150~190%이며 424~941가구를 지을 수 있다. 

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된다. 
또 착공을 앞둔 GTX-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잠실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1호선 덕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기반시설 역시 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갖춰져 있다.
지구 내 청담천·덕계천이 수변공간으로 조성된다. 

신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진행된다. 
1순위 신청은 내달 10일이며 추첨은 11일이다. 
2순위 신청은 내달 13일이며 추첨은 14일이다. 
계약 체결은 내달 19일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