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 내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전국공항 안전 건설기술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공항공사는 전국공항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14개 공항의 공항개발사업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종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 토론을 진행했다. 
또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해 재해 및 사고를 예방키로 결의했다. 


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공항의 건설현장은 물론 시스템적인 안전환경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안전 베스트 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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