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포스코건설은 17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45가구 및 84㎡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동별 출입구 에어샤워부스와 실내 청정환기시스템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설치한다.
또 카카오아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음성 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아파트 전 가구에는 욕실과 복도 사이 독립공간인 ‘케어룸’을 제공, 외출준비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방 3개·욕실 2개·드레스룸 2개·거실까지 갖춘 아파트형 특화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이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시철도 엑스코선(가칭)도 계획돼 있다. 


아파트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체결은 내달 10일부터 12일이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4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체결은 내달 10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56-1(동대구역 네거리 신천역 방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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