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 항공·물류 분야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 항공·물류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배움장학금과 미래장학금 각 30명, 글로벌리더 장학금 20명 등 80명에게 총 1억5000만 원이 돌아갔다.


배움장학금과 미래장학금은 인천공항고,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영종고, 인천하늘고 등 지역 학교의 모범학생과 성적우수학생에게 수여됐다.


글로벌리더 장학금은 한국항공대, 한서대, 인천대, 인하대 등 항공·물류 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전달됐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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