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까지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삿포로, 타이베이 3개 노선의 운임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운임은 편도총액 기준 △청주~오사카(간사이) 4만8500원부터 △청주~삿포로(신치토세) 4만9700원부터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 5만97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청주~오사카 노선의 경우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청주~삿포로 노선은 목·일요일 주 2회,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은 경기도권에서 차량으로 이동할 때 인천공항보다 접근성이 좋아 지역민뿐 아니라 경기권 거주 여행객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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