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이 산하기관장이 모인 자리에서 ‘하나의 팀’이 돼 정책에 공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13일 인선이 마무리된 산하 15개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 공조를 다지고 주요 시책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상반기 기관장이 취임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을 포함한 국토부 산하 15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기관장이 모였다.


이날 김 장관은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 신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철도·건설 안전관리 등 주요 시책 성과와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신임 기관장에게는 국토부와 ‘하나의 팀’을 이뤄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 52시간제와 관련해서는 공사기간·공사비 조정이 필요하다면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일자리와 안전, 공정한 채용문화 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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