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복청은 신규 착공한 중소규모 건설현장 10곳을 방문, 자제제작 교재를 활용해 안전·품질·시공·감리분야 관련 기준, 근로환경 취약시기 대비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자유 토의, 향후 교육내용·방법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행복청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현장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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