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GS건설이 오는 17일 ‘과천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과천자이는 최고 35층, 27개동, 20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별 △59m² 515가구 △74m² 94가구 △84m² 109가구 △99m² 7가구 △112m² 31가구 △125m² 27가구 등 78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과천자이는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의 경우도 과천대로를 통해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 등을 이용하면 강남과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아울러 오는 GTX-C노선도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에 있다.


과천고등학교, 과천외고 등 고등학교 4곳과 문원중 등 중학교 2곳, 청계초 등 초등학교 4곳이 단지 반경 1㎞ 내에 있다.


과천시는 녹지율이 85%에 달한다.

실제로 단지도 청계산과 관악산이 양 옆을 둘러싸고 있고, 중앙에는 양재천이 흐른다.
과천중앙공원과 문원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에 17일 문을 연다.
오는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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