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협력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78개 협력사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사업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발표,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한수원은 원자력산업계의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협력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수원 강승복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 품질 확보를 위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은 필수적”이라면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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