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8㎡ 27가구 △49㎡ 7가구 △59㎡ 397가구 △72㎡ 90가구 △84㎡ 314가구 등 83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고 판상형 평면 비율을 높였다. 
효율적인 단지 동선과 연계성을 위해 단지 중앙부 데크면에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실내골프클럽, 도서관,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경로당은 물론, 개인 레슨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 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구월동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구월동 일대에는 로데오거리 상업시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과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각종 행정시설이 밀집돼 있다.  
단지 인근에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송도와 마석을 잇는 GTX-B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을 KTX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은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55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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