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4일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부산 동래구 명륜로 217번길 35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 총 8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703가구 △109㎡ 163가구 △137㎡ 8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84㎡A·B는 판상형 4베이에 팬트리가 설계됐다. 
109㎡는 판상형 4베이는 물론 알파룸과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이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동래고를 비롯해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래구청 등 생활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에어샤워 시스템을 현관에 설치한다. 
에어샤워는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다.    
또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도입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3곳도 조성된다. 


청약은 8~9일 무순위, 10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당해 지역, 14일 1순위 기타 지역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체결은 내달 3~5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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