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유정재 기자] 공공유류 협약주유소를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찾을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내달부터 공공기관의 공공유류 협약주유소 이용 편의를 위한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공공유류 앱은 조달청 동 제도에 계약한 GS칼텍스(주)를 비롯한 전국 2000여 협약주유소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공 협약주유소와 시중가격 비교 △주변 및 지역주유소 검색 △주유소 길 찾아가기 등이 있다.


조달청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네이버지도 앱에 공공유류 검색기능을 추가해 차량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공공협약 주유소의 가격을 시중가격과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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