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유정재 기자] 한전KDN이 2019년 장애인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트루컴퍼니’는 장애인 고용증대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애인 고용률,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 고용유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한전KDN은 지난해 고용증진협약 체결 이후 장애인 채용 노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조를 통해 직무를 발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했다.


아울러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편견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이 인정됐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개발 및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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