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광양시의 폐터널이 체험 학습장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내달 3일 경전선 석정 2터널이 광양에코파크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양에코파크는 에코미디어존, 화석 체험존 등 5개의 체험 학습장으로 구성됐다.
개발과 운영은 석정 1터널을 와인동굴로 운영하는 나르샤관광개발이 맡았다.


철도공단 최태수 호남본부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유휴 부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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