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유정재 기자] 이스타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복 ‘이스타 베이비크루(Baby Crew)’ 2종을 출시해 한정 판매한다.


출시된 이스타 베이비크루는 12개월 이내 유아가 입을 수 있는 바디수트 형태의 유아복으로 이스타항공만의 특색을 담은 파일럿과 캐빈승무원 상품이 있다.


특히 한복의 치맛말기를 표현한 빨간색 허리부분 포인트와 승무원들의 상징인 윙을 은빛 자수로 수놓는 등 실제 유니폼의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스타 베이비크루는 기존 로고상품과는 달리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실용 제품이다.


항공여행을 하는 아이를 위한 기념선물, 가족사진, 기념촬영 등 개인 SNS에도 활용할 수 있어 여행의 추억과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기내와 온라인 이스타항공 로고샵(www.eastar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6만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기내에서는 5만 8천원에 판매하며 선물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이스타항공은 이 밖에 지난 4월부터 기내에서 태국과 베트남, 일본 등 국제선 노선에서 유심(USIM)도 판매하고 있다.


기내에서 구입한 유심칩을 핸드폰에 장착만 하면 현지에서 바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해 공항이나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족여행이 많은 5월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의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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