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유정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9일 14시 숭실대학교 벤처관 스타트업펌프에서 ‘에너지분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서울지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8년에 선정, 지원을 받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 절차 안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술혁신형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에너지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너지분야 선배 창업가들을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와 에너지분야 창업의 이모저모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산업실 이진철 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에너지 분야 사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예비창업가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분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는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만39세 이하 사업자등록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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